친절한금자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죄없는 자는 죄를 사함 받고자 할수록 원죄에 얽히고 죄인은 인간의 불완전성에 숨어 스스로 죄를 사하는 역설 세 번이 넘는, 네 번의 미안함 그를 진심으로 받아준 제니의 용서 그만으로 금자는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었을까 브레송이 떠오르는 빛의 미학과 화면과 소리의 오버랩이 전달하는 동시감각의 감탄 아름다움이 많은 걸 좌우한다는걸 또 한 번 느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