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40802]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IPRF 2024 - Day 1 여름이 돌아왔다! 나의 첫 펜타포트는 2014년이었으니 꼭 10년째다 매해 더워지는 계절의 야속함에 곤란했지만 올 해도 끝내주게 잘 놀고 왔다. 따끈한 기억을 글로 남겨 보자. 금요일 첫 날, 브로콜리너마저 시작 전에 도착했다. 매년 돗자리를 깔던 메인과 서브스테이지 사이의 언덕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갈 곳을 잃고 VIP존 앞에 조그맣게 자리를 잡았다. 코로나 이후 락페 유입러가 많아져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사람이 많다는 건 쓸데없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 펜타 인스타 댓글창을 열면 살벌한 불만러들이 가득한데 뭐 그렇게 욕할거면 지들이 운영하던지 싶은 류의 방구석 전문가님들이 한바가지다 그렇게 싫으면 오질 말지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네 불만 없이 즐거이 놀기만 해 오던 고인물은 인파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