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브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40531] 제65회 라이브클럽데이 - 히코, 다브다 간만에 다녀온 라클데 바쁜 기간과 겹쳐서 갈지말지를 공연 2일 전까지 고민하다가 고민할수록 히코씨 보고픈 맘이 커져서 결국 예매했다. 히코의 2021년 발매 EP인 [Police]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한다 한때 이어폰을 끼면 무조건 폴리스부터 틀었던 때가 있었더랬다. 이후 아기자기한 알앤비나 감성 낭낭한 발라드 싱글을 몇 개쯤 더 냈고 그들도 모두 다 좋았다. 미니멀한 음악이지만 담긴 감성은 맥시멈한 그의 곡들 이번 공연은 아주 귀여웠다. 공연이 귀여운게 뭐냐고 묻는다면 그는 선물도 준비하고, 멘트 타임의 멘트뿐만 아니라 배경도 준비하고, 등장씬도 야무지게 준비하고 심지어 전날 밤에 관객을 위한 편지까지 작성해서 무대에서 낭독해 줬다. 이게 정녕 팬미팅이 아니라 라클데 무대가 맞는가 싶었지만.. 이전 1 다음